가족들과 함께 봄 나들이 하기 좋은곳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체험하기나 이벤트성 작은 축제도 하기 때문에
실외보단 실내 체험을 위주로 서울 근교에 나들이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 볼만한 곳이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딸기 따기
체험도 있어서 추천해 본다.
율봄식물원에서는 딸기 따기 체험과 동식물 체험을 할 수 있다.
율봄식물원 위치와 연락처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대허정로 267-54 (주말 및 동절기, 광주시 퇴촌면 도마리 85-3 후문 매표소) 연락처 : 031-798-3119
딸기·토마토 수확(예약제)을 제외한 딸기잼이나 물젤리 만들기, 동물사육, 레일썰매, 마시멜로 제빵체험 등은 현장에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 딸기 시즌: 12월부터 4월까지 토마토 시즌: 사계절 이용 가능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시즌 기간이 1~2주 정도 변동될 수 있음)
★★★겨울(12월~2월)에는 후문 매표소만 이용 가능 (휴먼주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도마리85-3) 후문 매표소로 들어가 딸기를 담을 팩을 들고 딸기밭으로 들어간다. 딸기 따기 체험은 2만원이다.
식물원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영유아 3,500원(24개월 이하 무료)입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딸기가 많아서 좋다.
딸기는 1킬로가 넘으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정해진 양을 받아야 딸기 팩의 뚜껑을 닫을 수 있다.
친환경 딸기가 아니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는 없지만 깨끗하게 씻어 먹어야 한다. 딸기 따기 체험은 10분 후에 끝난다.
그리고 동물원으로! 이곳은 겨울철(11월~3월)에 1인당 음료나 동물성 식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오리들, 검은 염소들, 그리고 토끼들이 있었다. 동물들은 많지 않지만, 아이들이 먹이를 주는 것을 좋아한다.
동물성 음식을 꽤 많이 줘서 표 한 장만 음식으로 교환하고 나머지는 음료수로 교환했어요. 동물 먹이주기 체험 바로 옆에 운동장 한켠의 모닥불이 있어서 몸을 녹이고,마지막으로 레일 썰매를 탄다. 5,000원이면 30분 동안 탈 수 있지만, 꽤 빠르고 짜릿하다. 딸기 따기 체험, 동물 먹이주기, 레일 썰매 타기, 식물 감상 등 볼거리와 할거리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딸기는 봄과 겨울에, 토마토는 여름과 가을에 수확할 수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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